울트라 러닝----인출(배운것을 시험하라)
책을 다시 읽는것보다 잠시 기다리면서 기억해내려고 노력하는 편이 낫다---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공부에 숨겨진 패러독습
사람들은 왜 수동적인 복습을 고집하는가? 학습과제가 쉽고 평이하게 느껴진다면 우리는 그것을 습득했다고 느끼는경향이 있다.반대로 고통스럽게 느껴지면 아직 습득하지못했다고 느낀다.
준비가 되었건 아니든 인출 연습은 더 잘 작동한다.특히 인출 방식과 답을 찾는 능력을 결합시키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활용하고 있는 방식보다 훨씬 더 나은 학습형태가 된다.
☆머릿속 기억을 뽑아내는 고통을 겪어라.
인출연습이 복습보다 나은 이유가 무엇일까?한가지 대답은 심리학자 비요크의 "바람직한 어려움"이라는 개념에서 찾을 수 있다.인출연습이 학습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인출 행위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성공이라는 것이다.
자유회상은 유도 요인없이 가능한 많이 기억해내야 한다.
정답을 알아차려야하는 사지선다형 식의 인지 시험은 가장 기억에 덜 남는다.무언가를 학습한 뒤에 즉시 시험을 보는 것은 그 지식이 머릿속에 남아 있지 않을 정도의 시간 간격을 두고 시험을 보는 것보다는 기억에 잔류하는 양이 적다.
낮은 강도의 학습전략들은 대게 쉬운 수준의 인출 작업을 요구한다.따라서 어려움을 높이고 미처 "준비되기
전에 자체 시험을 치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인출이 불가능해질 만큼 어려움이 커지면 이는 바람직하지않다.새로운 사실에 대한 첫 시험은 다소 시간을 두고 보는것이 즉이 보는것보다 조금 더 이득이다.하지만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학습한 내용을 오나전히 잊어버릴 수도 있다.때문에 적합한 중간 지점을 찾아야한다.인출할 대상을 깊이 기억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시간을 두되,그 내용을 잊을 정도로 지체되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