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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중독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독서----삶을 바꾸는 독한 습관 중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도약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데는 오직 하나의 원칙과 길이 있다.그것은 읽는 글에 대한 경의,이해하고자 하는 인내,수용하고 경청하려는 겸손함이다."------헤르만 헤세의 독서의 기술 중

 

 

가장 하수들이 하는 독서는 책을 통해 지식을 얻는 독서이다.솔직하게 말해서 지식만을 얻고 싶다면 독서보다는 다른 방법들을 추천하곳 싶다. 강의나 방송이나 다큐멘터리 등을 보아도 지식을 얻을 수 있다.책보다 오히려 명강사의 명강의는 훨씬 더 많은 지식의 바다에 빠져들 수 있게 해준다.

 

 

피터 드리커는 평범한 은행원이었고 ,신문사 기자와 보험 회사원,무역 회사원으로 사뢰 생활을 하기도 했다.그에게 통찰력을 준 것은 책이었다.그는 꾸준히 공부를 했고 ,책을 읽었다.그러고 지식만을 습득하는 독서가 아닌,지혜와 통찰력을 기르는 독서를 했다.

 

독서 중에 독서는 지식이 아니라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이다.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를 하기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식으로만 가득 차 있는 모음집이나 주식이나 부동산,재태크 관련 서적보다는 고전을 읽는 것이 좋다.

 

지식만으로는 우리 자신을 완성시킬 수 없다.하지만 지혜와 통찰력으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완성시켜 줄 수 있고,성장시켜 줄수 있다.

 

인문학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더 창조적이고 뛰어나게 된다.어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더라도 마찬가지다.그 이유는 인문학 독서가 지식을 넘어 지혜와 통찰력을 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혜와 통찰력을 제공해 주는 독서 중의 하나가 독서삼독이다.독서삼독은 세 번 독서하는 것을 말한다.첫 째는 책의 내용을 읽는 것이고,두 번째는 책의 젖자를 읽어야 하고,세 번째가 자기 자신을 읽는 것이다.

즉 최소 세 번 읽고,곱씹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세번은 최소 숫자이다.사실 그 이상도 필요하다. 한 권의 책의 위력은 실로 엄청나다.

 

 

"한 권의 책은 우리들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프란츠  카프카

 

 

 

독서를 했다면 사람이 달라져야 하고,궁극적으로 인생이 달라져야 한다.그것이 제대로 된 독서인것이다.

 

독서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게 되자,독서를 멈출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도서관에 갈 때와 나올 때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정말 시기했다.어떻게 도서관에 들어 갈 때와 나올 때가 이렇게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독서를 하느냐 하는 것이 아니다.어떤 유형의 독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