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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송정....부산여름 바닷가의 2인자....(떠오르는 1인자?^^)

아이들과 밤마실로 슬쩍?들러본 송정...

사실 해운대 달맞이길을 구경갔지만 수많은 방문객의 주차수에 주눅들어 계속 직진한 결과 송정에 다다랐는데...

나 어릴적 송정이 아니였다...

해운대못지않은 많은 관광객들로 까페는 주차장이 그득찼고 한번 들어간 주차장에서 사고없이 탈출함을

감사하며 나오려던 찰나...늦은시각이라 조금 한적해진 전에 한번 왔었던 비올레 아뜰리에(하...이름 길다...)에 여구 차를 세우고 아이들과 무사히 입성....아니 입까....인가?ㅎㅎㅎ

10시 문닫는데 우리는 9시에 들어가서인지...두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고 우리는 2층에가서 자유로운 토크를 가질 수 있었다....

음악과 여전히 갬성풍부한 째즈음악이 흘러나왔고 바다가 아주 멋지게는 아니지만 잘 보이고...곳곳에 포토존이 즐비한 소소하지만 멋짐이 그득한 까페....

브런치도 정말 맛있어보였는데...이번에도 식후라 음료만 맛있게 먹고왔다.

언니도 조카도 좋아해서 흐뭇....

담에는 꼭 브런치를 먹어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