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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시작

배우는 사람이 반드시 자녀야 할 세가지 덕목:해 근 적 이 세가지를 갖추어야만 성취함이 있다.지혜롭지 않으면 굳센것을 뚫지 못한다.부지런하지않으면 힘을 쌓을 수가 없다.고요하지 않으면 오로지 정밀하게 하지 못한다. 이 세가지가 학문을 하는 요체다.----다산 정약용---

 

공자와 정약용의 가름칭을 정리하면 공부란 진정한 앎에  접근하는 과정으로서,넓게는 인간의 삶에서 자신의 목표에 따라 스스로를 연마하고 승화시켜나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어떻게하면 잘 배우고,잘 익힐 수 있을까?낙수물을 뚫듯 이 질문들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답을 찾아가야한다.

 

넓은 의미의 공부란 공부의 좁은 의미의 공부로서 진정한 앎에 접근하는 "진리 탐구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1차적 의미의 공부는 압축-암기(입력과 출력)-반복 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먼저 배운내요을 압출할 수 있어야한다.그렇지 않으면 공부의 내용이 많아지고 그 양에 질려 시작도 하기전에 질리게된다.압축을 잘하지못하면 필요한 부분은 건너뛰고 불필요한 부분을 공부하게되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꼭 필요한 부분을 잘 압축하여 반복하는 학생이다,그러므로 공부를 잘하려면 비문학 지문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여야한다,

암기는 투입과 인출이다.이 과정을 효과적으로 잘할 수 있어하며 이 과정을 부진런히 반복해야한다는것이다.

반복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정보는 반복을 통해 뇌의 해마를 거쳐 기억 장소에 장기적으로 저장된다.나아가 이를 통해 앞의 정보와 뒤의 정보가 비교되기도 하고 연결,결합되기도 한다.이 과정에서 전체를  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어 예측과 으용의 가능성이 커진다.이렇게 반복은 이해으이 폭을 넓혀가는 과정이지 단순히 책을 여러번 읽은 것이 아니다.그리고 반복을 위해 거쳐야 할 작업이 바로 "단권화"이다

 

항상 공부를 할때는

어떻게 압축할 것인지

어떻게 암기할 것인지

어떻게 반복할 것인지

 

생각하며 공부하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