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지식이나 개념이 튼튼한 학생은 저장서람이 잘 정돈되어 계속 공부를 잘하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개념이라는 새로운 서랍을 만들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수학은 이 개념의 서랍이 반복을 통해 만들어진다.
누구든지 새로운 개념을 만나면 최소한 두세번 반복해야 익힌다.하지만 두세번만으로 무언가를 얻는것은 천재나 가능하다.뇌에선 이 정도의 반복횟수는 장기 기억 서랍에 보관용으로 치지도않는다.
아는데도 계속 반복할때 비로소 뇌는 "이 정보는 주인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구나"하고 인식해 보관한다.이렇게해서 서랍이 만들어지는데,이 과정이 튼튼하지 않고 희미하다면 반복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비슷한 개념과 겹쳐진다.개념이 여러 개 뭉치면 뇌는 단순하게 만들어 저장하려는 세팅화 작업을 하게된다.단순하게 해야 다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다.그래서 햄버거집의 세트메뉴처럼 상황에 맞는 양식이 머릿속에 들어 있게된다.오답이 나왔다면 머릿속에 진행 속도에 따라 다른 개념과 혼동한것이고 오답이 계속 나온다면 이는 잘못된 개념이 세팅화 작업을 거치는 중인지도 모른다 단순한 실수로 보고 이를 교정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실수를 반복한다면 세팅화 작업은 더욱 공고해져서 마치 오답을 연습하는 꼴이 된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오답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항여 새로운 회로나 서랍을 뇌에 제공하고이를 대체하는 서랍을 만들 때 까지 연습하는 길뿐이다.
처음부터 개념대로 공부하여 올바른 세팅화 단계를 거치는 것이다.잘못된 세팅은 개념없이 문제만 풀다가 만들어질때 가 많으므로,이런 것을 폐기시킬 만큼 개념대로 연습하여 새로운 저장 서랍을 만드는게 최선이다.
실수가 반복되면 실력이고 실수라 하더라도 고치지않으면 학습이 된다.계속된 틀린 문제풀이가 오히려 연습이 된다.
#중학 수학 만점공부법#조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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