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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말고 직관적 식사

생물학을 넘어설 수 없는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단기적인 기아 상테다 따라서 기아 상태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할떄면 먹는 행위 자체가 제어할 수 없는 필사적인 해우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생물학적인 배고픔의 상태에서는 다이어트와 날씬한 몸에 대한 욕구가 모순적이게도 아무런 관련 없는 일이 되어 사라져 버린다.

 

폭식은 기아와 다이어트에 대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폭식은 "의지"가 없거나 인성 결함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다이어트를 할수록 스스로 음식을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약해진다.

 

직관적 식사를 하게된 낸시는 자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먹고 싶은 대로 먹는다.더 이상 좋아하는 음식을 제한하지도 폭식을 하고 죄책감에 시달리지도 않는다.맛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그렇게 맛있지도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낸시는 음식과 화해했고 그 덕분에 자류를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