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느냐 독이 되느냐
독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중화시키는 것이다.몸이 필요로 하는 양 이상으로 단맛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액이 탁해지고 여기저기 막히고 굳고 딱딱해진다. 단맛이 건강에 나빠서가 아니라 과했기때문이다.
단맛이나 설탕 하나만 건강에 떼어놓고 혈액의 점성을 높인다면서 나쁘다고 공격할 일이 아니다.
쓴 커피에 소금을 살짝 넣으면 쓴맛이 부드러워진다.
오행의 기운은 서로 견제하면서 균형을 이루기때문에 아무리 지나친 맛이라 해도 그것을 보완해줄 다른 맛이 있기 마련이다.그 맛이 어떻게 균형을 맞춰주는냐에 따라 얼마만큼의 양을 쓰느냐에 따라 약되 되고 독도 된다.
몸에 좋은 음식,나쁜 음식이 나눠진다고 생각하는 게서 벗어나야 한다.문제는 양이다.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음식은 없다.더 먹느냐 덜 먹는냐 하는 것만 있을 뿐.
무엇을 먹어야 할지,얼마나 먹어야 할지,전문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우리 각자에게 기준이 있다. 짬사도 마찬가지이다.자신에게 필요한 양이 있다. 몸은 지나치게 짜게 먹으면 그만 먹으라고 숟가락을 놓거나 물을 먹어 중화시키도록 만들어져 있다.
몸은 본능적으로 언제나 생존울 위해 최선을 길을 선택하고 있다.
비온뒤 꽃들....너희들 너무 예쁜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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