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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행복을 제한한다.

목표 뒤에는 이런 가정이 내포되어있다."목표에 도달하면 행복해질거야."목표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태도의 문제는 다음 표지판에 도달할때까지 행복을 미룬다는 것이다.나는 수없이 이런 함정에 빠져 내가 뭘하고 있는지 잊곤 했다.나에게 행복이란 미래에 있는 것이었다.근육을 10킬로그램 증량하면 ,내 사업이 뉴욕 타임지에 실리면 그제야 행복해지고 쉴수 있을거라고 여겼다.제가다 목표를 달성하면  성공하는것이고 ,달성하지못하면 실패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면 스스로 행복에 대한 좁은 시야 안에 갇히고 만다.이는 오판이다.실제 삶의 행로는 우리가 마음속으로 정해 놓은 여정과 정확히 일지하지않는다.성공으로 가는 길은 수없이 많다.굳이 하나의 시나리오에만 자신의 길을 맞출 이유는 없다.시스템 우선주의는 그 해독제를 제공한다.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좋아하게 되면 "이제 행복해져도 돼"라고 말할 시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면 어느 때건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시스템은 우리가 처음 상상했던 한가지 결과가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성공할 수 있게 해준다.

 

 

 

 

 

 

***나의 생각....나도 그랬던것같다.이렇게되면,,저렇게 되면....이라는 조건을 늘 달고 살았던것같다. 하지만 그 목표는 안이루어질때가 이루어질때보다 많았다. 하지만 실패한 그 순간에도 나는 행복할 수 있는 다른 조건들이 많았는데 그때는 그게 눈에 들어오지도않았다. 행복한 그 조건을 잃고서야 난 그것떄문에 느낄수있는 행복을 포기한채 이룰수 없었던 다른 목표때문에 힘들어하고 불행해했던것이다. 지은이의 글에서처럼 어떤시스템을 가동하면서 그 과정을 즐기고 수행해나가며 그 시간자체를 행복이라고 느끼는게 맞는것같다.

거기에 목표가 있다면 길을 제시해줄 수는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