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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습관 하나하나는

각각의 결과를 얻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준다.바로 스스로를 신뢰하게 만들어준다.우리는 이제 이런 일들을 실제로 해낼 수 있다는 걸 믿게된다.투표지가 직접 쌓이고 증거가 모이기 시작하면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 역시 변하하기 시작한다.물론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우리가 나쁜 습관을 형성하는 선택을 하면 그떄마다 그런 정체성에 관한 투표지가 쌓인다.하지만 다행히도 어떤 선거든 투표는 양쪽에 한다.당선되기 위해 투표 결과가 만장일치일 필요는 없다.그저 다수의 표를 얻으면 된다.나쁜 행위,비위생산적인 습관에 관한 표가 적다면 문제없다.목표는 다수의 표를 얻는 것이다.새로운 정체성이 형성되려면 새로운 증거가 필요하다.늘 주던 곳에 표를 주고 있다면 늘 얻던 결과를 얻을 뿐이다.바뀐게 아무것도 없다면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다.변화는 다음의 간단한 두 단계로 이뤄진다.

1.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2.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라.개인이으로서든 ,집단으로서든 ,지역이든 ,국가든 자신이 되고 싶은 원하는 상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당신은 어떤 것을 대변하고 싶은가?당신의 주요 기준과 가치들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는가?

이는 중대한 질문이다.많은 사람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확신하진 못하지만 우리는 어떤 결과를 얻어내고 싶은지는 알고있다.복부에 식스팩을 새기겠다든지 화를 덜 낸다든지,연봉을 두배로 올려 받겠다든가 말이다.그러면 됐다.여기서부터 시작해야 결과들을 되짚어나가면서 그것들을 얻어낼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면 된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20키로그램을 감량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새로운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예를 들어보자.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아마도 꾸준하고 믿을 만한 사람일 것이다.이제 책을 쓰는 것에서 꾸준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초점을 옮겨보자.이 과정은 다음과 같은 믿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는 학생들을 지지하는 선생님이 될거야.

*나는 환자 한 사람,한 사람에게 필요한 시간과 배려를 제공하는 의사가 도리거야.

*나는 직원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관리자가 될거야.

일단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이해하면 그와 관련된 정체성을 강화하는 작은 단계들을 밞아나갈 수 있다.스스로에게 이런 질문들을 함을로써 무려45키로그램을 감량한 친구가 있다."건강한 사람ㅁ은 무엇을 할까?"그녀는 온종일 이 질문을 행동의 기준으로 삼았다.건강한 사람은 걸을까?택시를 탈까?건강한 사람은 부리토를 주문할까?샐러드를 주문할까?그리고 일정 기간 건강한 사람처럼 행동한다면 자신도 그렇게 되리라고 머릿속에 그렸다.그 생각은 옳았다.이 책의 주요 주제로 들어가지 전에 먼저 알아야 할것은 바로 이"정체성 중심의 습관"이라는 개념이다.습관이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고,우리의 정체성은 습관을 형성한다.이는 쌍방향으로 작용한다.모든 습관 형성은 이런 순환고리를 가지고 있다.중요한 건 결과보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원칙,정체성이 좀 더 순환돼야 한다는 점이다.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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