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책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제지를 푸는 공부를 넘어 행복한 인생을 위한 "진짜 공부" 공부보다 공부그릇 결혼식뿐만 아니라 장례식장에도 아이를 데려간다. 화려한 결혼식은 자칫 아이에게 결혼에 대한 환상과 결혼에 대한 허영심만 키워줄 수도 있다.제일 좋은 옷을 입고 ,화려하게 치장한 사람들을 보고.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라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장례식장은 교육적으로 상당히 유의미한 공간이다.분위기도 엄숙하고,지켜야 할 예절도 많다.고인이 어떤 분이었고,우리는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그렇지만 죽음이 주는 부정적인 느낌과 기운떄문에 장례식장은 되도록 아이를 데리고 가려 하지 않는다. 일시적인 성공와 성취를 넘어 더 큰 수준의 성취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답해야 하는 질문이 바로 "왜 하는가?왜 사는가?"이다.우리 주변에는 어느 .. 더보기 재능 독서--자기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평생 인문학 한두권을 읽는다면 2% 부족한 느낌이 든다.어느 정도 지혜독서가 이루어졌다면 아이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재능독서로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지혜독서 이후 재능독서로 넘어간다고 재능독서만 하는게 아니라 두 과정을 꾸준히 균형을 이뤄가며 병행하면 이상적이다. 재능 독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으며 자신의 재능을 찾아가는 독서이다.아이의 재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중 하나가 독서이다.아이의 독서리스트를 꾸준히 정히해보면 아이의 재능을 알 수 있다. 지혜독서와 재능 독서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위인전이나 전기를 읽는 것이다.위인전이나 전기를 읽으면 나는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문학적 통찰과 ,자신의 전공이나 직업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 더보기 지혜독서---공부보다 공부그릇 우리나라 교육은 단순히 교육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직업에 대한 사회적편견,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는 사회적 대타협과 인식개선이 전제되지않으면 기다려주는 교육과 독서는 멀어질 수 밖에 없다.하지만 한 아이라도 더 행복한 삶을 살게 하고,그 길을 책에서 찾길 바란다면 가정에서부터 아이에게 지식독서보다 지혜독서를 권해야한다. 아이를 둘러싼 수많은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아이를구할 방업이 또한 지혜의 독서이다.지혜의 독서는 평생 한두 권의 책을 꾸준히 읽는다는 관점에서 아이에게 진도에 대한 압박이나 부담이 없어 좋다.책을 많이 읽지않는 아이도 평생 한 두권의 책은 읽을 수 있다.실상은 아이들이 필독서와 수많은 교과서에 대한 부담때문에 한두 권의 책도 제대로 읽지못한다는 점이다. 지혜.. 더보기 인지능력이 뛰어난 아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혜독서 계산력이나 암기력 같은 인지적이 능력이 탁월한 아이가 주변의 칭찬을 많이 받고 , 입시나 이후 사회생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많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재능이 많고 공부를 잘해서 성공했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아이가 어려서부터 일찍 재능을 보이고 ,인지 공부에 두각을 보인다면 인지 공부는 학원이나 학교에 맡기고 부모는 인성교육이나 지혜교육에 더욱 힘쓸 필요가 있다.그래야 아이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이 세상과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면서 오랫동안 자신의 재능도 펼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인지능력이 뒤쳐지는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지혜 독서---- 지혜교육은 아이를 닦달하고 심하게 몰아붙이지 않고 여유를 갖고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 시험 100을 맞아야 하는 교육이 아니라 착하고 바르.. 더보기 공부보다 공부그릇---마음그릇 형제끼리 비교하지않는다. 화목한 가정이 아이의 평안한 마음을 지킨다.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떼어놓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 **인성과 도덕이 없는 교육은 유용하더라도 단지 사람을 똑똑한 악마로 만들뿐이다.---C.S 루이스 더보기 공부그릇 ---마음그릇 어릴때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는 방법 --아이가 어릴때 같이 도서관에 가서 보고싶은 책을 골라 오게 한다.부모가 이 책을 읽어라 강요하지않고 오직 아이가 읽고 싶은 책만 읽게 한다. 그러고는 그 책의 목록을 2-3년간 쭉 적어본다.이 리스트를 몇년만 관찰해도 아이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아이는 본인이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주제와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주제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주제에 대해 3년간 꾸준히 읽기란 쉽지않기 때문이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이런저런 경험을 시키고 프로그램을 보내고 로드맵을 짜주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의 마음가짐이다.또한 도전 과정에서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고 힘들어 할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더보기 공부보다 공부그릇(심정섭)---2.마음그릇 마음그릇1----자기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하는 긍정적 동기를 갖게한다. 부정적 성취동기는 왜곡된 결과를 가져온다.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부모라면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 무가를 하려고 할때 그 동기가 무엇인지 세심히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이기적 욕심이나 교만이 동기가 되어 이룬 성과는 오래 갈 수 없고 예상치 못한 부정적 결과를 낳기도한다. 서양의 많은 인재들은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대학과 대학원을 가면서 정말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가는 삶에 초점을 맞춘다.어려서부터 인내와 열정을 방전시키지않고 평생 그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남아있다. 그러면서 본인이 평생 한 연구를 발전시키기위해서 제자를 기르고,제자에게 모든 것을 전해 주고자 하는 친절한 마음이 생기는것이다. .. 더보기 공부보다 공부그릇 가끔 의욕이 넘쳐서 음식을 평소보다 더 많이, 더 좋은 재료로 만들떄가 있다. 하지만 늘 쓰던 그릇에 담으면 넘치기 일쑤다.마음같아선 오늘 이 요리를 그냥 확 부어서 먹고싶지만 그 그릇에 맞는 양이 있는데 그날 나의 욕심에 따라 그릇을 그자리에서 바로 늘일수는 없다.. 이처럼 사람도 누군가의 욕심만큼 지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양만큼 담아지는건아니다. 사람은 배운 지식을 최대한 소화시켜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인테이크가 잘되는 공부를 하여야하는데 이 인테이크를 잘하려면 "공부그릇"이 필요하다고 심정섭 선생님은 "공부보다 공부그릇"이라는 책에서 말씀하신다.그리고 공부그릇에는 "몸""마음""머리" 이 세가지가 갖춰줘야하는데 이 세가지 공부그릇은 학교나 학원보다 가정에서 길러진다고하신다. 공부그릇은 단순히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